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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헤아림 가족교실’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64일부터 625일까지 주 1(매주 수요일 10:00~12:00), 표선 분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헤아림 가족교실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적절한 대처 방법 안내 및 치매에 대한 불안감과 환자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 어르신의 마음 이해하기, 돌보는 지혜 등 정보 제공뿐 아니라 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임상심리 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영한다.

선착순 10명의 가족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53017:00까지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치매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의 시간으로 사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돌봄으로 소진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60-6106)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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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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