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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동·청소년 자아존중감 ‘성장하는 마음씨(see)’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성장하는 마음씨(See)’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8일부터 22일까지 샘솟는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65일부터 26일까지 안덕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회 총 4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성장하는 마음씨(see)’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자신의 욕구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제 시작합니다(함께 어울리기) 나와 우리에게 중요한 건 마음과 감정(감정 다루기) 소통의 달인(함께해줘서 고마워) 등으로 구성되며, 아동청소년이 긍정적인 자기표현 방법을 익히고 자기이해 및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동부지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기 이해와 서로 어울림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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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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