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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서부소방서, 농공단지 119 안전 Service 종합대책 추진

소방,전기,가스 합동 안전점검등 종합대책 수립 추진

서부소방서(서장 한영수)는 관내 공장등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금능농공단지, 대정농공단지 2개소에 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소방·전기·가스시설 합동 안전점검 및 수리등 119 안전 Service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전기·가스 전문업체등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 단지내 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즉시 시정가능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수리조치한다.

또한 소방관서·자위소방대 합동 화재진압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직장 자율안전체계 구축 및 화재 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하며 단지입주 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소방시설 자체 점검요령등 소방안전교육 주기적 시행 및 안전도시추진 75개 Program, 제3단계 제도개선사항에 따른 도정시책등에 대한 주민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365일 소방시설 고장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소방시설에 대한 오작동 응급처치, 고장시설 수리등을 실시하며 또한 농공단지 관계자와의 정기적 간담회를 추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대책수립등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한영수 서부소방서장은 “공장 밀집 구역인 농공단지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대책 추진으로 재난발생을 억제하고 사고발생시신속한 조치를 통하여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것”이며 “소방관서 뿐만아니라 농공단지 입주자 또한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이용 자체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활동을 통한 지역안전의식 확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능, 대정 농공단지는 245천㎡ 면적에 32개 업체가 입주하여 350명의 종업원이 취업 종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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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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