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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마늘 농가 농기계 신규 지원

서귀포시는 인력난 및 심화되는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이상기후 대응 마늘산업 육성 기계화 지원마늘 주아 재배 지원사업을 5. 12.()까지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마늘 재배농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기후 대응 마늘산업 육성 기계화 지원사업은 총 417백만원(보조250 자부담167)을 투자할 계획으로 대당 20백만원 미만·농가당 1대 기준으로 보조 60%, 자부담 40%로 지원한다.

 

마늘 주아 재배 지원사업은 마늘 주아 구입비의 일부(60%)를 지원하며 167백만원(보조 100 자부담 67)을 투자한다.

 

두 사업에 대한 신청농가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보조금 심의를 거친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마늘농업의 기계화를 통해 인력난 및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에 도움이 되고, 주아 재배를 통한 우량 종구의 생산으로 제주마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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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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