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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에서는 도내·외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입법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제주 현안에 대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202551일부터 7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지역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A4 기준 5쪽 이내의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제주특별자치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전반으로, 행정 효율성 증대, 도민 복리 향상, 예산 절감 등을 고려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특히 실현가능성(30), 창의성(20), 효율성과 효과성(15), 노력의 정도(15), 적용범위(10), 계속성(10) 등 총 100점 만점의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뤄진다.

 

수상작은 9월 발표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누리집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6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4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의회 입법 활동과 집행부 정책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도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석 시 예산 범위 항공비도 지원된다.

 

그 외 심사 제외대상, 제출서류 등은 도의회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참신한 아이디어 한 줄이 정책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제주를 위한 작은 생각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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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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