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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에서는 도내·외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입법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제주 현안에 대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202551일부터 7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지역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A4 기준 5쪽 이내의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제주특별자치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전반으로, 행정 효율성 증대, 도민 복리 향상, 예산 절감 등을 고려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특히 실현가능성(30), 창의성(20), 효율성과 효과성(15), 노력의 정도(15), 적용범위(10), 계속성(10) 등 총 100점 만점의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뤄진다.

 

수상작은 9월 발표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누리집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6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4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의회 입법 활동과 집행부 정책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도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석 시 예산 범위 항공비도 지원된다.

 

그 외 심사 제외대상, 제출서류 등은 도의회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참신한 아이디어 한 줄이 정책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제주를 위한 작은 생각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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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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