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9.5℃
  • 구름많음서울 5.0℃
  • 흐림대전 5.1℃
  • 흐림대구 5.0℃
  • 흐림울산 5.9℃
  • 흐림광주 8.4℃
  • 흐림부산 8.9℃
  • 흐림고창 9.1℃
  • 흐림제주 12.3℃
  • 구름많음강화 3.7℃
  • 구름많음보은 0.6℃
  • 흐림금산 2.9℃
  • 흐림강진군 6.5℃
  • 흐림경주시 2.9℃
  • 흐림거제 6.5℃
기상청 제공

제주시, 서문공설시장 빈 점포 7곳 입점 상인 공개모집

제주시는 서문공설시장 빈 점포 7개소에 대해 입점을 희망하는 상인을 오는 4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상 점포는 서문공설시장 2층에 위치한 점포이며, 모집 업종은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이상인 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 국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현재 제주시 동 지역 공설시장(·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점포 사용 허가를 받아 영업 중인 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사무실·작업실·창고·무인점포의 형태로는 운영할 수 없다.


입점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기한 내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728-2827)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입점자는 공개 추첨 방식을 통해 428일에 선정할 예정이다.


입점 후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20341231일 까지이며, 이후 5년 단위로 4회 갱신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www.jejusi.go.kr) 입찰·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서문공설시장 내 점포의 공실을 최소화하여 시장 고객 유도에 기여하고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