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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생활실천 교육 호응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터 운동 프로그램 참여 동호회를 대상으로 건강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326일부터 4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정보를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여 230여 명 주민들의 높은 관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체질량지수(BMI) 측정 및 혈압혈당 검사와 건강상담 등 사전 건강검사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된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마친 후에는 동호회별로 요가, 필라테스 등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20회씩 지원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건강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별 건강동호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건강인식 개선 교육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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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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