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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단에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0일 수학여행으로 제주를 찾은 경남 용남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해설사를 지원하여 43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제주 43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제주를 찾는 다른지역 수행여행단에게 해설사를 지원하여 제주 43을 적극 알려나가기로 했다.

 

수학여행단에 해설사를 지원하는 사업은 수학여행단에게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제주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협회장 강동훈)와 업무협약을 맺고 43 해설사 지원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 이후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을 포함한 9개 시도교육청을 방문하여 교육감을 직접 만나 학생 수학여행단이 제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제주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제주 43에 대해 알리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제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더 나아가 제주 관광산업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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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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