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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단에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0일 수학여행으로 제주를 찾은 경남 용남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해설사를 지원하여 43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제주 43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제주를 찾는 다른지역 수행여행단에게 해설사를 지원하여 제주 43을 적극 알려나가기로 했다.

 

수학여행단에 해설사를 지원하는 사업은 수학여행단에게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제주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협회장 강동훈)와 업무협약을 맺고 43 해설사 지원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 이후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을 포함한 9개 시도교육청을 방문하여 교육감을 직접 만나 학생 수학여행단이 제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제주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제주 43에 대해 알리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제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더 나아가 제주 관광산업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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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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