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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제1차‘희망동행 민관협력회의’

제주시는 321() 시청 5별관 3층 회의실에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2가구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과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2025 1희망동행 민관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희망동행 민관협력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기관이 협력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통합사례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가치통합돌봄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가족관계 단절 등 사회적 돌봄체계가 부족하고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례에 대해 유관기관 간 사례개입방향, 복지서비스 연계 등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시는 지난해 19가구의 사례에 대해 유관기관과 9차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지역자원 부족·협력체계 미흡으로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70가구에 대해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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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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