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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오조리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 본격 추진

서귀포시는 20245월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성산읍 오조리 권역에 5년간·총 사업비 7,863백만원(국비 5,504, 도비 2,359)을 투입하여, 어촌활력증진 도모를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2024년 공기관대행 심의, 도의회 공기관대행 보고 및 산편성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53월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와 공기관대행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오조리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향식 사업으로 오조리 지역주민들이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승인을 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에는 건축사업에 꿈나무 문화센터 및 어르신 건강센터 신축과 어촌계회관 리모델링 경관개선사업에 돌담길 , 내수면 건강산책로 조성 교육·홍보·컨설팅에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본 사업 추진원회와 공기관대행사인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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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비위사건 대응·예방 체계 강화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시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근절과 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공직 내 성비위 사건 대응 강화 ▲예방 정책 실효성 제고 ▲조직 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도 성고충상담창구는 전화, 행정망, 메신저 등으로 공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며,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5월 추가 위촉해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토킹(성폭력 관련)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관련 사건 처리 매뉴얼을 개정하고 향후 해당 규정을 조례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한다. 법정의무교육(폭력예방교육 4시간, 성인지교육 1시간) 외에도 찾아가는 특별교육, 고위공직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성평등 도서‧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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