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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새봄, 새희망 묘목, 무료로 나눠드려요”

주시는 2025년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316일 오전 10시 새별오름 행사장에서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제주숲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600만 그루 나무 심기의 일환으로 더욱 많은 도민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제주들불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이날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석류, 무화과, 매실, 천리향 등 4·2,400그루가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1인당 2그루씩 무료로 선착순 제공된다.


이날 제주들불축제장에서는 묘목 나눠주기 행사 이외에도 소년 Youth 페스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나무도 받고 축제도 즐기는 신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00만 그루 나무 심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나무 심는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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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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