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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 2025년 학교 지원 프로그램 본격 운영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병철)11일 이달부터 다양한 주제와 접근법으로 학생들의 독서 능력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서귀포시 동지역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20개 학교에서 2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책으로 성장하는 독서활동,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활동 지원,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활동 등 3개 주제별로 각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채로운 독서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공동체 의식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책으로 성장하는 독서활동은 책읽기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남주중학교책으로 잇는 우리들을 시작으로 특수학교 8개교에서 9개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활동 지원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서귀포고등학교사람책을 만나다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초고등학교 6개교에서 7개 프로그램 운영한다.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활동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예술 분야를 탐구하는 활동으로 서귀서초책상 위 미술관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초중학교 6개교에서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도서관과 학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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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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