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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현장 복지로 사각지대 최소화

민관 복지 네트워크 활용 발굴 신고 체계 강화

서귀포시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복지를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맞춤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올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신고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카카오톡채널서귀포 희망소도리 시민들 가입 및 위기가구 제보를 활성화하고, 우체국 집배원(70)과 상하수도검침원(19)을 활용한 신고 체계도 확대한다.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매년 상·하반기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와 더불어 복지매니저 활용 여관·모텔 등 거주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도 추진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위기정보 47종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가구 조사도 연 6회 세밀하게 살펴본다.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1인 가구의 안부 확인을 지원하는 마트 플러그 사업, 빅데이터 안부확인 사업(한전, SKT 협력), 건강음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작년 대비 확대하고,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공동모금회 기탁금 활용 위기 청장년 사각지대를 지원하는청춘 돌봄 사업위기가구 지원금을 상향 추진한다.


사각지대 발굴 민·관 협력도 강화한다.

 

서귀포 희망소도리 발굴단을 주축으로 위기가구 제보, 발굴, 공유뿐만 아니라, 1인 위기가구 안부 확인을 위한 안전망 참여 확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 체계 확대 등 민간의 역할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민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읍면동 찾아가는 교육, 컨설팅도 실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위기도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올해 민간과 협력한 중장년 가구의 안부 확인, 외출 유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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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명절 대비 선물세트류 과대포장 집중점검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25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가공식품·제과류·완구류 등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류를 대상으로 위반 여부를 점검하는 사항으로 선물용품의 과다한 포장을 방지하여 자원낭비를 최소화(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항이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위반 시 해당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 시, 간이 측정을 통해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들은 제조·수입 업체에 포장검사 명령을 시행하고, 검사기관 검사 결과에 따라 위반 업체는 해당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설 명절 과대포장 점검으로 의심 제품 4건을 적발하였으며, 포장공간 비율 초과 2건, 검사명령 미이행 1건, 분리배출 미표시 1건의 위반사항에 대하여 해당 업체 관할 지자체로 처분을 요청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명절마다 반복되는 과대포장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조·수입업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친환경 포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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