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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in정’2025년 2분기 입점업체 공개모집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에서는 36일부터 324일까지 20252분기 입점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입점 모집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이며, 서귀포시가 주산지인 감귤류, 애플망고, 마늘, 월동무 등은 서귀포지역 내 생산된 농가 상품에 한정하여 입점가능하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유통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감귤류 입점대상을 농업인과 관내 농·감협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법인 및 유통사업자는 입점할 수 없다.

 

농산물의 경우 카라향 13.5°Bx, 한라봉·천혜향 13°Bx 애플망고 14°Bx 이상 등 품목별 세부 품질기준에 합격해야 하며, 농수축산 가공식품은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JQ인증)보유 업체, 제주도산 주재료를 이용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제주도산 주재료를 이용한 HACCP 인증을 받은 위탁생산 업체 중 1가지를 충족해야 입점 가능하다.

 

입점 희망자는 서귀포in정 쇼핑몰(www.sgpij.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된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서귀포in정은 그동안 많은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며 온라인 시장을 개척해왔다. 이번 모집을 통해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직거래 유통체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in정은 농가 직거래 원칙을 통해 농가 수취가를 증대시키고 소비자가 합리적 가격에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선보이며, 출범 4년만에 누적 매출(20252월 기준) 28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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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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