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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를 묻자 .남원읍 주무관 오주희

안부를 묻자

 

 

남원읍 주무관 오주희

 




현대사회에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있다


그 중 특히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사회적 관계의 단절과 지지체계가 미약한 1인 가구의 증가 비율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나는 1인 가구 고독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고독사란 주로 혼자 사는 사람이 돌발적인 질병 등으로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고독사의 원인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의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하다


요즘엔 과거와 달리 바로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알기가 쉽지 않다


특히 대도시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는 물리적으로는 가까운 곳에 살지만, 감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는 멀어지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그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심화 되고 있다.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서비스들이 시행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로 취약계층 1인가구 건강음료 안부확인 지원 사업이 있다.


취약계층 1인가구 건강음료 안부확인 지원사업은 혼자 생활하며 안부·안전 확인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건강음료 배달을 통해 안부를 확인 하는 사업이다


3회 음료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특이사항이나 변동사항이 발생 할 경우 읍면동 담당자에게 내용을 전달하여 위기상황을 인지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다.

 

다양한 정책들과 함께 우리도 주변과 이웃에 잘 지내고 계신지 안부 묻기를 통해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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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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