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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세 고액·성실 납세 유공자 표창

제주도는 4일 오전 9시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법인 11개사와 개인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납세자의 날(33)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납부실적이 법인의 경우 10억 원 이상, 개인은 1억 원 이상인 성실납세자 중에서 업종별로 선정됐다.


 

법인 부문에서는 우리금융캐피탈(),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대한항공, 네오플, 호텔롯데, 호텔신라, 정원종합 건설, 한국중부발전()제주지역본부, 제주반도체, 한국 비엠아이, 뉴월드가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장성욱(제주공항렌트카 대표), 양인준(진영마트 대표), 정병식(신진기업사 대표), 이유순(푸주옥 대표), 신상훈(동강양어장 대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지방세 고액·성실납세자 570명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성실한 납세정신 실천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성실한 납세로 제주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준 납세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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