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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관악단과 알토색소폰이 빚어내는 2025 첫 정기연주회

서귀포시는 오는 36() 19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제8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동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서귀포관악단의 2025년 첫 정기연주회는 한국인 최초 색소폰 박사로 음악계의 새로운 기록을 세운 색소포니스트 윤여민(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음악전임교원)과 함께한다.

 

먼저 필립 스파크의 용의 해로 공연의 문을 연다. 용이 가진 신비로운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음악으로 표현한 이 곡은 각기 다른 리듬의 3개의 악장으로 나뉘어 용이 가진 매력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후 색소포니스트 윤여민과 함께 알토색소폰의 매력이 돋보이는 토시오 마시마의 새들을 연주한다.

 

각 악장마다 제비, 갈매기, 불사조를 부제로 정해 새들의 특징을 상상하며 듣는 재미가 있는 현대곡이다.

 

마지막으로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교향곡 8을 연주한다.

 

미국의 작곡가로 현대 관악 음악의 거장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마슬란카의 마지막 교향곡이다.

 

이 곡은 세 개의 뚜렷한 악장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하나의 대규모 파노라마처럼 곡의 구성이 이어졌다.

 

본 공연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212() 오전 10시부터 35() 오후 5시까지 서귀포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다. (공연문의 :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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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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