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3월, 서귀포관악단이 선사하는 봄의 울림

서귀포시는 오는 38()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2025 3월 토요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 2월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듣는 즐거움과 보는 감동을 선사했던 서귀포관악단의 명품 기획공연 토요힐링콘서트는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달 1회씩 공연 중에 있다.

 

이번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에릭이와즌의 플루트, 호른.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로 시작된다.

 

각 악기의 고유한 특색과 멜로디가 잘 융화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이후 트럼펫 솔로가 세틸 비에르케스트란의 팡파레’, 지미 폰타나의일몬도를 연주한다. 일몬도는 특히 영화 어바웃 타임에 나온 OST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곡이며, 트럼펫의 감미로운 음색이 잘 나타나는 곡이다.

 

세 번째 무대는 클라리넷과 마림바 듀오가 빌 더글라스의 아일랜드 정신다이아몬드 춤을 연주한다.

 

흔히 보기 쉽지않은 마림바와 대표 목관악기인 클라리넷의 만남이 관객으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이루어진 목관5중주가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조르주비제의 대표곡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 곡이다.

 

본 공연은 온라인 사전 예약 없이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공연문의 :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