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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농민수당’ 신청하세요!

제주시는 오는 34일부터 328일까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농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민수당은 제주도에 3년 이상(‘21.12.31.이전)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2년 이상(‘22.12.31.이전)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1인당 40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카드에 충전된다.


신규로 농민수당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https://www.gov.kr) 내 보조금 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도 농민수당 지급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024년 수혜자인 경우 재신청하지 않아도 농어업인수당 지급관리시스템(HAPUS)에서 자격 검증 후 지원자격 충족 시 자동 지급(충전) 처리된다.


제주시는 지난해 21,630명에게 865,200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민수당 지급 기준에 해당되는 농업인들은 신청 기한 내 반드시 접수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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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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