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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정신질환자의 일상회복 및 사회복귀 도모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 서귀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센터 내 등록 정신질환자 회원 대상으로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218일부터 1130일까지 주 3(, , 금요일) 운영하고 있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서예, 공예, 미술, 운동, 인지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되며 대상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한 일상 회복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서귀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중 취업자를 대상으로 긴장감 완화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취업자자조모임을 2월부터 11월까지 1(화요일) 운영하고 있다.

 

취업자 자조모임은 직장생활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긴장감 완화를 위해 식재료들을 활용한 오감자극 푸드아트 테라피(요리수업)로 진행되며 심리적 안정성을 촉진하고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가져 취업 의지 동기를 강화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추후, 정신질환으로 취업이 어려운 정신장애인 대상으로 취업 연계 및 자립을 위하여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바리스타 자격취득 과정을 포함한 직업재활 프로그램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의 사회 적응과 복귀를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회원들이 당당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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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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