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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빛나는 제주 실현’위한 정책 워크숍

제주특별자치도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제주도13일 오전 10시 도청 자유실에서 성평등 정책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평등 빛나는 제주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제주·서귀포·한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제주해바라기센터, 김만덕기념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등 9개 기관이 함께했다.

 

 

참석 기관들은 올해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과제의 실효성을 높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논의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고부가가치 여성직업교육 확대와 경력단절 여성일자리 지원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평등정책 연구 강화 방안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참석기관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등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기관·단체간 협력을 강화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협력 네트워크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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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동부 중산간 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제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59건이며, 이 중 89.8%에 해당하는 53건이 보행 중 사고였다. 이에 따라, 보행 안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부 중산간 지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달 11일 구좌읍 송당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14일에는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장, 20일에는 선흘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당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 주민봉사대, 학교 관계자,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보행 안전 지도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규정 속도를 준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30km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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