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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존샘봉사회, 제주양로원 봉사활동 전개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회장 강은숙)는 지난 7일 제주시 도평동 소재 제주양로원․제주요양원을 방문해 할머님들을 위한 목욕서비스 및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방청소와 화장실 청소는 물론 외부 환경정비를 위한 옹벽 및 화단 풀베기 등을 실시했다.

창단 1주년을 맞은 존샘봉사회는 제주양로원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29회 방문 248명의 회원들이 실내외 환경정비 및 목욕서비스 등 꾸준한 노력봉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신입회원들이 가입으로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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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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