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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제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공모에 신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제주시는 올해 국비 1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여기에 지방비 12천만 원을 더해 총 24천만 원을 40여 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에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시는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 생활능력과 지역사회 참여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소 3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게 되어 장애인의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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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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