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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체감형 손상사고 예방대책 마련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12‘2025년 제주안전도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손상사고 예방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안전도시 실무협의회는 도내 손상사망률 저감을 위한 8개 분과, 6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 협의체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10조에 근거해 고위험 사고유형별 예방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한다.

 

 

이날 워크숍은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 박남수 교수의 안전한 제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운영전략 컨설팅, 제주안전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주지역의 생활안전분야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 올바른 구급차 이용 등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제주형 사고예방프로그램 마련과 실효성 제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고정배 예방대응과장은 도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유형에 대한 도민 체감형 예방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예방 사업으로 안전한 제주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2007년 국제안전도시로 최초 공인된 이후 2022년 아시아 최초로 4차 공인을 달성했다


특히 인구 10만 명당 사고손상 사망률이 최초 공인 대비 30.6%(24.5)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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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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