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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소속 공직자의 자녀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헌혈 운동은 2월 한달 간 진행되며, 많은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11, 27, 283일간 서귀포시청 별관 입구에서 헌혈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직자들은 헌혈버스 또는 시청 인근 헌혈의집을 방문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투병 중인 자녀를 둔 직원에게 전달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도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본인과 가족이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 10장을 기부했다.

 

 

또한, 강현수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헌혈증 기부(50)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안덕면 주민자치회(회장 문여환)에서도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 건강 문화 나눔 마당전행사에서 모은 헌혈증(30)을 기부하는 등 민간에서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총 90장의 헌혈증이 기부되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어려운 상황에 처한 동료와 가족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희망이 될 수 있다,“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131일 백혈병 투병 중인 직원 자녀를 돕기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소속 부서에서도 직원 대상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공직자 간의 협력과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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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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