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3월 새 학기에 대비해 영유아 교육·보육서비스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영유아 교육·보육서비스는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양육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이다.
서비스 내용은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영유아를 위해 지급되는 양육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영유아에 지급되는 보육료,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유아학비 등이다.
사전 신청은 오는 2월 28일(금)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복지로 온라인 신청은 28일 오후 4시에 마감된다.
특히, 서비스 자격변동이 있는 가정은 이번 사전 신청 기간 내에 반드시 변경 신청해야 한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보육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