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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쉼터 개강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에서는 지난 3행복나눔 쉼터 개강을 시작으로 202511월까지 치매안심센터 행복나눔 쉼터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나눔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 제외)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를 예방을 위하여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과 돌봄 제공을 위하여 서귀포보건소(치매안심센터) 2~11월까지 주 2( , ), 중문분소(치매안심센터 분소)3~6월까지 2(, ) 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나눔쉼터에 참여하는 경증치매어르신들에게 튼튼 생활체조, 원예치료, 미술치료, ICT활용 인지자극훈련 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인 지역자원 연계한 농업·산림치유프로그램, 살아온 날들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편안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증치매어르신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인지자극 활동을 통하여 인지기능 상태가 오래 유지하도록 하는 등 치매중증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경증 치매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인지자극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치매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효과적인 치매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0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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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자치경찰단, KCTV, 상한동리 노인회 등 협업, 교통안전의식 향상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간다.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시설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17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상한동리 경로당 일대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찾아가는 교통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최근 제주지역에서 고령자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마련한 자리다. 어르신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경로당 노인보호구역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된다. 2부는 경로당 내부에서 열린다. △제주도 주요 교통정책 안내 △교통안전 퀴즈 대결 △이륜차, 보행안전 교육 △생활 속 실천행동 당부 등 어르신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교통안전 의식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주도는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노인보호구역 일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요소를 점검한다. 현장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게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고령자 교통안전은 제주사회에서 필수적으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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