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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쉼터 개강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에서는 지난 3행복나눔 쉼터 개강을 시작으로 202511월까지 치매안심센터 행복나눔 쉼터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나눔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 제외)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를 예방을 위하여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과 돌봄 제공을 위하여 서귀포보건소(치매안심센터) 2~11월까지 주 2( , ), 중문분소(치매안심센터 분소)3~6월까지 2(, ) 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나눔쉼터에 참여하는 경증치매어르신들에게 튼튼 생활체조, 원예치료, 미술치료, ICT활용 인지자극훈련 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인 지역자원 연계한 농업·산림치유프로그램, 살아온 날들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편안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증치매어르신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인지자극 활동을 통하여 인지기능 상태가 오래 유지하도록 하는 등 치매중증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경증 치매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인지자극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치매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효과적인 치매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0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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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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