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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해외 대학 연계 쌍방형 화상 수업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은 오는 14일까지 현재 미국 하와이주립대학 및 호주 뉴잉글랜드대학과 연계한 두 개의 화상 수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화상 수업은 하와이주립대학의 경우 지난 4일부터 7일까지(1과정, 4)이며 뉴잉글랜드대학 연계 과정은 지난 3일에 시작돼 오는 14일까지(2과정, 각각 5)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12월 영어 자기소개서와 영어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63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하와이 과정 24, 호주 과정 39)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도내 14개 고등학교(대기고, 대정고, 서귀포고, 서귀포여고, 세화고, 오현고, 제주과학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제일고, 제주중앙여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표선고, 한림고)에서 지원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해외 현지의 대학 교수 및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학생 중심 발표 수업을 진행되고 있다.

 

수업 주제는 문화, 마케팅, 문학, 해양생물학, 인공지능, 해부학 등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계열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31조로 팀을 이루어 이 중 두 가지 주제를 선택하였으며 지난 달 내내 탐구활동과 발표수업 준비를 함께 해왔다.

 

이유선 원장은학생들이 각 주제별 탐구와 발표 수업 준비하고 강의에 참여하는 모습에서 더 나은 미래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외 대학 연계 화상 수업 참여가 학생들에게 분야별 전문지식을 쌓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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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개학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대규모 합동 캠페인
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6일 동홍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귀포경찰서, 교육지원청, 서귀포시 자치경찰주민봉사대, 학교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일시 정지 후 안전을 확인하고 이동해야 한다는 원칙을 집중 홍보하며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또한, 학교장 및 주민봉사대원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보행자 안전확보 등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도 일시 정지 후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행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훈 서귀포시 자치경찰주민봉사대장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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