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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바다 파수꾼‘바다환경 지킴이’채용

제주시는 청정 제주바다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 정화활동을 펼칠 바다환경지킴이’ 163명을 모집한다.

 

바다환경지킴이사업은 제주 연안에 대량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325천만 원을 편성해 전년보다 5명이 늘어난 163명을 채용한다.


채용 요건은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책임감을 가진 제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2()까지로 희망 근무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http://www.jejusi.go.kr)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오는 310일부터 1031일까지 한림읍 13개 읍면동과 제주시권 항만 2개소(제주항, 한림항)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 불법 투기 방지 및 계도 활동 등 구역별 책임 정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성일 해양수산과장은 바다환경지킴이 활동 공백에 따른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2월 동안은 수거인력 137명을 일시 사역하여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본격적인 바다환경지킴이 활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율 제고는 물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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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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