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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원재활용품 수집에 10억6천만원 지원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올해, 자원재활용(폐지류,유리병(잡병)) 지원사업에 106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원재활용 지원사업은 폐지류 및 유리병(잡병)의 민간 수거운반처리 체계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해주고 재활용품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선별 시설의 처리부하 최소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106천만원 예산 편성을 하여, 재활용품을 매·재활용할 수 있는 업체와 개인 재활용 수집자에게 폐지류는 kg30, 유리병(잡병)류는 kg235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원 사업비 총액(106천만원)은 작년 지원 사업비(97천만원) 대비 9.2% 확대 지원 가능한 예산이다.

 

2025년 사업에 참여하는 폐지 등록수집자는 239, 폐지류 매입업체는 10개소, 유리병(잡병)은 매입업체는 9개소이며, 매입·, 운반, 중간처리업체는 총 3개소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업체는 서귀포시 생활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자원순환팀 760-2953)

 

서귀포시 관계자는폐자원의 재활용률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배출처(가정, 사무실 등)에서부터 적극적인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 지원사업 참여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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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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