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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 115명 채용나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한 2025년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도서지역(가파마라) 4명을 포함하여 1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9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서귀포시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3일부터 210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체력시험(악력, 달리기),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310일부터 1031일까지 총 8개월 서귀포시 관내 읍동에 배치되어 구역별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처리, 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하여 해양쓰레기 1,428톤을 수거했다.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부종해과장은 바다환경지킴이를 통해 깨끗한 해양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 및 관심으로 해양 정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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