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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인돌봄공백해소 프로젝트 운영

제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양지혜)와 함께 제주시 서부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돌봄공백해소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210일부터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병원을 퇴원하거나 거동불편 등으로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제주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 80명이다.

 

,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식사지원은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 조리 및 배달서비스, 가사지원은 가정 방문을 통해 청소, 세탁 등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이동지원은 병원 진료 및 관공서 방문 등 생활 유지에 필요한 외출 시 보행 보조, 교통편의 서비스다.

 

신청은 210()부터 1231()까지 연중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당사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가 대리 신청해도 된다.


지난해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 44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관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발굴과 사업 홍보로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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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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