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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붉은오름 휴양림 숲길개선사업, 안전을 위한 첫걸음

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업비 290백만원을 투입하여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길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길개선공사는 야자매트 노후화에 따른 시설보완(L=3.7km), 경사구간 내 로프난간 설치 L=168m 등으로 숲길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양림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되며, 전년도 숲길 개선사업 중 보완하지 못한 곳을 우선순위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이 추진되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붉은오름 등반로, 해맞이 숲길을 품은 말찻오름 등반로, 데크로 이루어진 무장애나눔길 등 산책로(숲길) 12.5km가 조성되어 있으며, 연간 12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제주의 대표 휴양림 중 한 곳이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추운겨울이 지나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되기 시작하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을 즐기며 힐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숲길 개선사업을 포함하여 올해 1,1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내 시설물을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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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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