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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붉은오름 휴양림 숲길개선사업, 안전을 위한 첫걸음

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업비 290백만원을 투입하여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길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길개선공사는 야자매트 노후화에 따른 시설보완(L=3.7km), 경사구간 내 로프난간 설치 L=168m 등으로 숲길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양림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되며, 전년도 숲길 개선사업 중 보완하지 못한 곳을 우선순위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이 추진되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붉은오름 등반로, 해맞이 숲길을 품은 말찻오름 등반로, 데크로 이루어진 무장애나눔길 등 산책로(숲길) 12.5km가 조성되어 있으며, 연간 12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제주의 대표 휴양림 중 한 곳이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추운겨울이 지나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되기 시작하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을 즐기며 힐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숲길 개선사업을 포함하여 올해 1,1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내 시설물을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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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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