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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규모 사업장에 IoT 설치 지원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오순문)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측정기기 설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IoT(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기배출시설(4~5) 신고 사업장인 자동차정비, 산업용 보일러, 콘크리트아스콘 제조업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IoT(사물인터넷) 부착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

 

올해 사업비는 45백만원이며, 지원대상은 서귀포시에 소재한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4·5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으로, 사업장 당 방지시설 1세트에 대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하며, 우선 지원순위는 방지시설 면제신청 습식시설, 기존시설 신규시설 5종사업장, 신규시설 4종 사업장 순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221일까지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원본)하여야 하며, 문의사항은 기후환경과(760-2925) 연락하면 된다.

 

서귀포시 진은숙 기후환경과장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우리시의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많은 사업장의 문의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9년 이후 현재까지 1258백만원을 들여 38개소의 노후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 사업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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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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