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시“가스시설 개선 신청하세요”

제주시는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기기 보급 사업120일부터 314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8,400만 원을 투입해 가스시설 개선에 174가구, 타이머콕 보급에 460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에 88가구 등 총 722가구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가스시설 개선사업LPG용기 고무호스 사용 가구에 금속배관 및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설치비의 10%인 약 29,000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레인지 중간밸브가 잠겨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 타이머콕과 일산화탄소 누출 시 경고음이 울리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원하는 가스 안전기기 보급사업은 가스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액 지원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스시설의 현황 사진을 첨부해 3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특히 안전기기 보급사업 대상자에 다자녀가구가 추가된 만큼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