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지호)에서는 지난 21일 예래동주민센터에서 2025년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행복 솔솔’예래동 장터 나눔 냉장고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하여 임정은 도의원, 마을 통장, 노인회장, 통별관계자, 나눔이웃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나눔냉장고 개소식을 축하하였다.
개소식 행사와 더불어 나눔이웃 100여명을 초청하여 개소식 맞이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들에게 떡국 떡(1봉), 쌀5kg(1포), 계란(1판)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예래동 장터 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단체․기관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먹거리를 마련하고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유형 나눔 공간으로 오는 2월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호 위원장은“나눔 냉장고 사업으로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은 위로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 공동체를 강화해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달은 예래동장은“나눔 냉장고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복지사업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나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며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전했다.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냉장고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