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월 6일(월)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세무과 홍승연 주무관과 일도2동 김혜연 주무관의 사회로, 국민의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현장중심, 민생안정, 시민이 주인인 제주시!”로 나아가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희망찬 의지를 다지기 위한 김효은 작가를 초빙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2025년은 더 큰 성취감으로 보상받을, 행복한 일들을 희망차게 계획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강력한 상반기 신속집행, 소비 촉진 등으로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더 많은 시간과 더 큰 세심함을 현장에 보태어 시민의 진짜 목소리를 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시민들에게 규제가 아닌 제도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정에 맞지 않는 법규는 과감하고 단호하게 개선해 시민이 주인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의 불편을 걷어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