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도교육청, 인성·미래·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32025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교육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기본방향으로 12개 역점과제를 선정하고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행정 5대 교육시책에 맞추어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선도학교 운영 및 학생건강증진관리프로그램 개발 등 독서인문예술체육활동을 통한 학생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단위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원 컨설팅 지원단 운영 및 개정 교육과정의 지역 교육과정 지원자료 개발, 2025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 운영 등 다양한 교육과정 지원으로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 구축운영 등 진로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학교 구축을 통한 복합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해양환경교육프로그램 반려해변 참여 등 지속가능발전교육 확대 및 제주이해교육을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학교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확대, 제주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인공지능(AI)창의융합교육 인프라를 개선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및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 등 지역과 함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체제개편 및 학교 신설로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병원형 위(Wee)센터 신규 운영, 초등 늘봄학교 대상 학년 확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이주배경학생 디지털AI 기반 한글 지도 및 인공지능(AI) 학습통역도우미 지원, 청각장애학생 지원 강화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를 확대키로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올해에도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특히 2025년 제주교육은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