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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현지홍 도의원, 보훈부장관 감사패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수식은 31일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상봉 의장이 국가보훈부 장관을 대신해 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지홍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제도화했다.

 

이 조례는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514일부터 시행된 이 조례에 따라 제주도청을 비롯한 도내 공공기관들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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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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