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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상반기 온실가스 6148톤 감축

제주시는 2024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6,148(tCO2eq)의 감축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93만 그루 식재한 것과 맞먹은 수치이며,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 82,629가구 중 2947가구에 3 90만 원을 현금, 상품권 등으로 재정 지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사용량 대비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https://cpoint.or.kr) 또는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고 지급 방식은 현금, 탐나는전, 그린카드, 기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제주시는 시민 참여율 증가 방법으로 SNS 및 읍면동 자생단체 가입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인센티브 혜택도 누릴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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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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