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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의원, 제2회 한국ESG대상 의회부문 대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경미 의원(제주시 삼양동봉개동, 더불어민주당)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ESG학회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2회 한국ESG대상의회분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ESG대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경영과 정책을 선도한 정부, 공공기관, 의회, 기업 등 주체별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개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한국ESG회는 김경미 의원이 의회부문 거버넌스 분야에서 ESG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핵심 동력인 젠더이퀄리티(Gender Equality) 가치실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ESG 활성화 책무 및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 가정 임신 출산 양육 지원 조례개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보장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 UN SDGs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의정활동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김경미 의원은 “ESG활동의 궁극적 목적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고 실현하는 것고 하면서 양성평등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의 기반인 만큼, ESG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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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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