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의 겨울풍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12월 21일부터‘한라눈꽃버스’운행을 시작했다.
1100번 ‘한라눈꽃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4대의 버스가 하루 12회 왕복한다.
1100번 운행경로는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1100고지-영실지소.
제주도는 한라눈꽃버스의 운행을 기념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댓글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라눈꽃버스 운행 기념 댓글 이벤트는 1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제주 관광공사 비짓제주(@visitjeju.kr) 인스타그램에서 ▲비짓제주 인스타그램 팔로우 ▲해당 피드에 댓글 작성 및 캡쳐 ▲댓글 이벤트 참여 폼에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도는 한라눈꽃버스 댓글 이벤트에 총 50인을 선정할 계획이며 1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라산국립공원 공식 인스타그램(@hallasannationalpark)에서도 한라눈꽃버스 운행 기념 댓글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제주도는 한라눈꽃버스를 탑승하여 촬영한 동영상(1분 내외 숏폼)을 대상으로 동영상 콘테스트도 개최한다.
한라눈꽃버스 운행 기념 동영상 콘테스트는 12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라눈꽃버스 탑승 ▲ 1분 내외 동영상 촬영 및 SNS 업로드 ▲동영상 콘테스트 이벤트 폼에 동영상 URL 등을 등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도는 한라눈꽃버스 동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최우수상(1인/팀) 50만원 ▲우수상(1인/팀) 30만원 ▲장려상(2인/팀)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한라눈꽃버스를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바라며 댓글 이벤트, 동영상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한라산 설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한라눈꽃버스를 적극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