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오순문)가 보건복지부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의「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 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서귀포시 실현’을 위해 8대 추진 전략, 8개 중점사업을 포함한 39개 세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 협의체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