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정보 정책 추진 평가에서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20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4,000만 원)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주소정보 정책 추진 중점 평가 분야는 스마트 주소정보 확대 구축 및 관리, 주소정보 활성화, 도로명주소 홍보 활용, 국가정보시스템운영, 주소정책 발전 등이었으며, 제주시는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주시는 QR코드가 부착된 스마트 노후 건물번호판 일제 정비 추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인프라 확충 및 관리,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등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차별화된 업무 추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주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촘촘한 도로명 주소정보시설 확충과 신속하고 지속적인 주소정보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주소정보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