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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온溫정情 김장김치 나눔 행사’참석

김완근 제주시장은 1210()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조영숙)가 주관하는 김장김치 나눔사업 버무림 행사에 참여했다.

 

2024 사랑의 열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지정기탁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10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삼다수 봉사단체 및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 시장은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3,000kg의 절임 배추에 정성을 다해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을 담궜다.

포장된 김장김치는 중위소득 60~80% 이하 저소득 가구 및 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580가구(가구당 10kg 상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 김장김치 버무림 행사는 온정을 담아 이웃 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지역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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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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