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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장자몽(위미초)·차영지(제주여상) 동상·특별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3일 서울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위미초 장자몽 학생이 초등 부문 동상(교육부장관상), 제주여상 차영지 학생이 중등 부문 특별상(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중언어학생의 이중언어 학습 장려 및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고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특히, 위미초등학교 장자몽 학생은 위미초와 중국 항저우시 충원 실험학교 및 대만 산민초등학교와의 온·오프라인 교류활동에서 중국어를 통역하는 경험을 이중언어대회에서 자신있게 발표함으로써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제주여상 3학년 차영지 학생은 이번 발표 기회를 통해서 모국어인 한국어와 어머니의 언어인 태국어 뿐 아니라 관광영어과에 진학해서 영어까지 3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다라는 꿈을 피력했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통해서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동기 유발이 된 좋은 기회였다우리 교육청에서도 이중언어교실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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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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