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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ㆍ양경호ㆍ정민구 의원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김기환(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양경호(더불어민주당, 노형동갑), 정민구(더불어민주당, 삼도1·삼도2) 의원은 지난 20241123()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시상식에서 3명 모두 광역의회 의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정명 의정대상으로도 불리우며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의정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광역시도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유권자포럼 등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김기환 의원은 제주의 허파이자 환경의 보고인 곶자왈에 대한 보전 정책들이 빈틈 없이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면서 맡은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좋은 평가로 이루어져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며 수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양경호 의원은 도심지 교통압력 분산, 주차난 해소 및 보행로 확보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면서 항상 현장 중심에 답이 있다고 믿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위해 노력한 모습이 인정 받은 것 같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제주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정민구 위원장은 12대 후반기 환경도시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도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책들을 다듬고, 추진 동력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지방자치의 핵심은 바로 도민의 삶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소통이라는 평소 의정철학이 의정활동과 정책에 녹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요구와 의견이 투명하게 반영되어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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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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