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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도서관, ‘초네따이영 고치 걸멍 보멍’

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지난 23() 제주의 여러 건축물과 마을길을 둘러보며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인‘2024년 하반기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 초네따이영 고치 걸멍 보멍 함덕 마을길 탐방을 운영하였다.



 

이날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은 대부분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권정우 탐라지예건축사사무소 소장의 설명과 안내로 초네 따이영 고치 걸멍 보멍 함덕 마을길 탐방을 주제로 함덕교회 등 함덕 마을길을 함께 걸으며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무심결에 지나칠 수도 있는 제주의 여러 건축과 마을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이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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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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