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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포럼」도의회 세션, “지방시대 자치분권 성과와 과제”

1121일 제주썬호텔 대연회장에서 제주도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포럼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세션 지방시대 자치분권 성과와 과제를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그동안 정부정책 지방시대의 주요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 분권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박재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분권연구센터장이 지방시대 자치분권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지방시대 출범 배경부터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례 등 그 간의 지방시대 정책 현황과 함께 향후 과제로 지역 주도의 상향식 의사결정, 중앙과 지방 간 수평적 협력체계 활성화 필요성,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실행력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발제에 이어서 종합토론에는 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현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건일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장, 임정빈 성결대학교 교수, 김익태 제주기자협회장이 참여했다.


이날 김현미 위원장은 지방시대계획이 형식적인 절차로 추진되고 현실과 괴리가 있으며, 또한 실제로 기회발전특구나 교육발전특구 지정 권한주체와 구체적인 내용이 시행령에서 규정되고 있는 점을 보면 결국 핵심정책은 국가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중앙과 지방의 직접적 교류나 협력의 장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소통과 의사결정을 하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호형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다양한 지표에서 성장을 이루어 왔으나 제주특별자치도 운영에 따른 추가사무 및 특행기관 사무에 상응한 재정수단이 담보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분권 구현 과정에서의 재정 수급 불일치 상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실천을 전제로 하여 이를 논의할 수 있는 중앙과 지방간 협의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자치분권위원장 또한 오늘 패널 중 특별자치단체 둘 다 중앙과 지방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라는 동일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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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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