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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모두가 찾고 싶은 공간으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올해 10월 말까지 총 29회의 기획공연, 2건의 기획전시, 6개 과정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 제공, 품격있는 문화도시 정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진행된 29건의 공연에는 총 18,693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서귀포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현대미술 작품 등2건의 기획전시에는 총 1,656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다.


특히, 8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성악가가 출연하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 9회를 맞으며 제주를 대표하는 오페라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9월과 10월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수상한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가까운 지역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어반스케치·캘리그라피·제주춤아카데미 등 6개 과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45명의 교육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대관공연 10130,080여명, 대관전시 154,624명이 관람하여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클래식, 뮤지컬, 전통예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서귀포 시민들이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11~12월 개최 될 발레 헨젤과 그레텔, 서귀포 시민을 위한 ADIEU 2024 송년음악회등 남은 공연 역시 안전하고 수준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전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5년에도 더 많은 문화예술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중앙단위 공모사업에도 적극 응모할 계획이다.


다양한 공연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예산을 확보하여 더욱 풍성한 예술의 장을 마련하고, 서귀포 시민들이 한층 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반영하는 주민 참여 예산에 흥이 넘치는 서귀포시, 사랑으로 가득한 5사업으로 공연료 27천만원이 선정되어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과 대중가수 콘서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주민 참여 예산 노래하고 춤추고 즐겨라업도 15천만원이 선정되었다.

 

밴드·댄스· 어반스케치·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귀포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채우고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수준높은 공연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예술 활동과 감동을 제공하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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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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